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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우리 윤재 엄마랑 헤어질 때만 울고 교실 들어와 가방 안에 약 찾으며 금세 울음 그치고 놀이 했어요
체육활동 시간에는 저번에는 안 울더니 오늘은 인터폰 울릴 때부터 자리에 앉아있지 않고 “의자, 의자” 하며 범보 의자에 앉아있었어요~파라슈트를 이용해 놀이하는데 “윤재야 한 번만 해보자” 해도 “아니야” 하며 안 한다 했어요~ 그래도 체육 선생님이 공⚽️ 꺼내주니 관심 보이며 다가와 공도 잡고 던지기도 하고 발로 차기도한답니다~
놀이 후 손도장 찍어주니 윤재도 찍는다고 가더니 손등에 도장 보고 또 울어 체육선생님이 안아주며 달래주었어요~ 윤재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점심 밥과 국에 많이 먹었어요~ 물도 수시로 찾으며 자주 마셨답니다
4시30분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재 고집이 갈수록 똥고집이네요...! 저도 윤재 마음을 모르겠어요 전보다 밥 잘 먹고 등원 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가정에서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늘 감사합니다 ^^
ㅎㅎ맞아요~ 잘 먹고 등원 잘하기 함께 노력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