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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할머니, 할아버지 그림 카드를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알아보고~ 끄적이기 해보았어요~ 우리 윤재는 색연필을 야무지게 들고 진하게 끄적이기를 잘 해주었어요~ 다른 친구들 일어났는데 우리 윤재는 계속 앉아 끄적이기 하더라고요~
오전 죽 간식 한 입 먹더니 뱉어 안 먹였어요~ 점심 만둣국과 깍두기 잘 먹었어요~ 닭고기도 포크에 찍어 먹어보자 하니 입에 넣자마자 뱉고 양배추무침도 안 먹어 먹이지 않았어요~
엄마와 헤어질 때만 잠깐 울고 오늘도 잘 놀았어요. 기특한 윤재, 느리지만 천천히 잘 적응하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많이 칭찬해 주세요
오후도 윤재와 즐겁게 보내세요~
주말에 연휴까지 지내고 와서 오늘 많이 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잘 지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매번 등원할 때마다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윤재도 더 잘 적응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내일은 윤재가 안 울고 갔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내심걱정했는데 정말 대견해요 선생님들도 다들 칭찬많이 해주시고 멋지다고 많이 응원해주고 계셔요~ 잘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