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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스미스평화공원 견학 가는 날~ 평소보다 먼 거리인데도 우리 윤재 졸지 않고 창밖 구경도 하고 버스안 동영상도 보며 즐겁고 안전하게 잘 다녀왔어요~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군인아저씨 동상이 있어 사진 찍어주려 앉혀 놓으니 우리 윤재 무서운지 울었어요ㅠ그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구경하고 왔답니다. 박스로 만든 탱크가 맘에 드는지 계속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영상 있는 곳은 어두운데도 울지않고씩씩하게잘 보고 왔답니다~
밖에 나와 그늘에 앉아 음료 마시고 원에와 손 씻고 맛있게 점심 먹었어요 ~ 구황작물 좋아한다더니 감자볶음 다먹고 더달라해 더주었답니다~
기저귀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