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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우리 윤재 햇님반 친구"띠율이, 아인이는 아는데 서인이 물어보면 입을 꾹 다물고 손가락으로만 가리켜요~아직 서인이 발음이 어려운가 봐요
오늘은 오감놀이 했어요~ 배에 대해 이야기 듣고 선장님도 알아보았어요~멋진 모자와 옷을 입고 미니웨이브 드럼도 관찰하고 선생님 따라 흔들어보았어요~소라껍데기도 만져보고 귀에 대보면 소리 난다 하는데 우리 윤재는 소리 듣는 거보다 서로 부딪혀 나는 소리를 더 좋아했어요~배도 타고 바닷속 물고기도 보았답니다~
오전 복숭아간식 맛 좀 보게 해주려 했는데 입에 하나 넣고 어제처럼 "앙"하는 소리만 내고 뱉었어요 하지만 점심밥은 밥에 국 말아 건더기까지 잘 먹었어요
가 오다~폭염이다~장마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월요일 뵙겠습니다
오늘은 선장님이 됐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이에요ㅎㅎ 서인이 발음은 쉽지 않나 보더라고요ㅠㅠ 저도 몇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답니다.
습도까지 있으니까 더 더워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