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우리 윤재 교실에 들어와 오전간식으로 나온 죽 한 그릇 뚝딱하고 놀이했어요
점심 먹는데 숟가락질이 서툰 아이가 있어 먹여주고 있으니 선생님한테 숟가락주며 윤재도~먹~여~줘~하는 거예요
윤재도 먹여줘요? 하고 다시 물으니 천천히 또박또박 다시 얘기해 주네요~
오늘도 윤재덕에 웃어요
"크레용으로 콕콕"
동화책 보며 색깔도 알아보고 꽃, 나뭇잎, 물도 알아보았어요~
교재에 스티커도 붙여보고 크레파스와 같은 색깔도 찾아보고~
우리 햇님반 친구들 너무 잘해 전지 깔아주고 크레파스로 자유롭게 끼적이기도 했답니다~
이제는 손에 힘도 생겨 손으로 크레파스를 꼭 쥐며 예전보다 선도 굵어지고 색도 진하게 나오네요
남은 시간도 윤재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첫 사진 보니까 음뻐음뻐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말이 갑자기 트이면서 요즘 얼마나 쫑알쫑알 말하는지 몰라요. 그동안 말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는지 신기할 정도예요ㅎㅎㅎ 아니니랑 이유리, 떠이니랑 잘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도 윤재가 말이 늘어가는게 느껴져서 하루하루 재미있어요.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당~오랜만에 등원한 시율이도 윤재만 부르다 하원했어요~다른친구들 발음이 어려운가봐여~
내일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