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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원에서 가정으로

최고로 멋진 윤재
울지 않고 등원했다고 다른 반 선생님과 원장님까지 손뼉 쳐주며 격려와 칭찬 많이 해주었어요~우리 윤재 미소 지으며 스스로 양말도 벗었답니다
오감시간에도 울지 않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했어요~오이에 대해 알아보고 오이 따기, 오이소박이 만들기, 오이물감 묻혀 찍기 등 몸빼바지 입고 모자 쓰고 정말 정말 잘했어요~
오전 죽 조금 먹고 점심 밥과 국 오리고기까지 잘 먹었어요~가지나물 가리키며"이거"하길래~가지야~라고 얘기해 주니 포크로 찍어 입에 넣고 몇 번 씹어보다 뱉네요~예전엔 먹어볼까? 하면" 아니야"라고 하더니 긍정적으로 시도하는 윤재랍니다~
기저귀,여벌옷(바지)보내주세요~
콧물이 어제보다 많이 나온듯해요ㅠ 가정에서 충분히 휴식 취하고 내일 뵙겠습니다~
윤재 감기가 잘 낫지 않네요. ㅠㅠ 덩달아 저도 감기에 걸렸다 나았다 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안울고 등원해서 기뻐요.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