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1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엄마, 아빠 머리카락을 꾸며주었어요~ 기다란 주름지와 모루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꾸며주었어요~ 우리 윤재 주름지를 잡고 교사의 도움 받아 붙여보았어요~ “윤재야~ 꼬불꼬불 만들어서 아빠 머리에 붙여볼까” 하니 우리 윤재 모루를 잡고 손가락으로 꼬불꼬불하게 만들어보려 하네요~
오전 잔멸치죽 두 번 먹더니 입 안에서 잔멸치만 골라 선생님께 주네요~ㅎㅎ 점심 조랭이떡국에 밥 잘 먹었어요~ 사태단호박찜도 잘 먹어 더 주었어요~ 조롱이떡을 처음에는 잘 먹다가 밥 다 먹고 난 후에는 손으로 떡집어 조물조물 재미있는지 웃어서 좀 더 만지게 한 후 양치했답니다~
손 씻는 거마시는 거 양치하는 거 좋아하고, 친구 기저귀 갈 때마다 자기 엉덩이 만지며 응가한다고 얘기해 주는 윤재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우와! 재밌었겠네요 오늘 아침에는 시소 타겠다고 울면서 갔어요. 내일 아침에는 조금 일찍 나와서 시소도 타고 그네도 타고 놀다가 등원해 보려고요! 그래도 더 놀자고 울 것 같긴 하지만요
오늘도 감사해요🫶
ㅎㅎ한참 놀이터 좋아할나이죠~ 오후시간에 친구들하원해도 울지않고 기다려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