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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오늘은 미역으로 음식 만들어보고 스카프 흔들며 놀이 했어요~ 친구들은 책상에 앉아 미역 만져보는데 우리 윤재에겐 시간이 필요했어요. 사물함 앞에 앉아 친구들 놀이하는 거 한 참 지켜보더니 “미역” 하며 교사에게 다가옵니다. 한 움큼 집어주니 싫다 해 손바닥에 조금 올려주고 “윤재야, 미역이 부드럽지?” 하고 물으니 손으로 꽉 잡아보고 놀이 시작했어요~ 스카프도 한참 탐색한 후 얼굴 가리며 까꿍놀이도 하고 스카프도 흔들어보며 놀이 했답니다.
오전 간식 안 먹고 점심 국과 밥 잘 먹었어요~ 어묵볶음도 먹어보자 하니 야채 빼고 잘 먹고 오징어 반찬도 잘 먹었어요. 깍두기까지 골고루 잘 먹었답니다
오늘 하루도 윤재와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내일 뵐게요
아침에 좀 세게 울길래 걱정했는데, 오늘도 잘 보냈네요! 다양한 놀이도 많이 하고 밥도 골고루 잘 먹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늘 그렇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덜 울길..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