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감자캐기 안전하게 잘 다녀왔어요
두 번째 견학이라고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 해줄 때도 잘 기다려주는 윤재랍니다~
버스에서 내려 차례차례 감자밭에 올라가 한 명씩 자리에 앉아 모종삽으로 흙 파보았어요~
감자밭 아저씨의 도움으로 흙속을 뒤집으니 감자들이 우수수~
선생님만큼 감탄하지 않는 햇님반 친구들이 었어요~
감자 집어 바구니에 담기도 하고 삽으로 흙 퍼서 담기도 하고 우리윤재 감자집어"이거이거"하며 보여주길래 감자야~라고 얘기해주었어요~
날이 더워 금방 체험하고 손 씻으러 내려왔어요~
그늘에 앉아 음료와 과자 먹으며 땀 좀 식히고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놀이했어요~
감자캐느라 고생했는지 밥도 잘 먹고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어요
오늘저녁은 윤재가 캐온 맛있는 감자로 즐거운 식사시간 보내세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피곤하긴 한가 봐요. 놀이터 갔는데 미끄럼틀도 안 타고 벤치에 앉아있다가 집에 왔어요 저녁 먹고 윤재가 열심히 캐온 감자 삶아서 맛 좀 보고 재우려고요! 아마 되게 빨리 잘 것 같아요.
오늘 날씨 되게 더웠는데, 아이들 보살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려요🫶 주말 동안 푹 쉬시고, 월요일에 뵐게요.
ㅎㅎ낮잠푹잤는데요~그래도 더운날씨에 힘들었나봐요ㅠ
충분한 휴식 취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