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고구마 캐기 견학 잘 다녀왔어요
우리 윤재 고구마밭에 앉아 고구마잎도 보고 호미로 고구마가 들어있는 흙에 고구마 찾아 호미질 해 보았어요~
호미질은 잘하는데 흙이 손에 묻는 건 싫은지 계속 손 털며 닦아달라 했어요~
고구마도 보고~ 호박도 보고~개미도 보고~
진짜 포크레인과 트랙터 보더니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포크레인이야~라고 얘기하며 눈이 반짝반짝 하네요
돗자리에 앉아 동생, 친구들과 맛있게 간식 먹고 돌아왔어요~
어린이집에 도착해 점심시간까지 놀이터에서 놀이하며 놀았답니다~^^
간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점심밥을 평소보다 적게먹었어요
고구마는 오늘 캔 거라 햇빛에 열흘정도 말려서 드시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