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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맞이해 트리 꾸미기 해보았어요~ 윤재에게 트리본적 있느냐고 물으니 창가에 있는 트리 가리키는거 보니 트리에 대해 잘 알고 있네요 바구니에 꾸며줄 소품 나눠주고 자유롭게 꾸며보았어요~ 예쁘게 꾸며진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풍선산타할아버지에게 갖고 싶은 선물이야기도 해보았어요~ 우리 윤재 오늘도 자동차 받고 싶다고 얘기해 줍니다
오전죽간식 한그릇 다 먹고 더달라해 더주었더니 당근 뱉어내며 그만먹는다 합니다 점심밥도 국물에 밥말아 오늘은 고기반찬과 잘 먹었어요~
내일은 소리울도서관 견학이 있습니다~ 원복과 운동화 신겨주시고 간단한 간식 (음료, 과자) 보내주세요~
9시 30분까지 등원시켜 주세요
어린이집 문 앞에 트리 자기가 꾸몄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오늘 트리 꾸미기를 했었네요! 오늘 윤재는 하원 후에도 잘 놀고, 잘 먹고, 잘 쌌어욯ㅎㅎ 그리고 아까 서인이한테 미안하다고 해야 한다고 스스로 말하더라고요. 진짜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견학도 잘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