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펀노리터 견학 잘 다녀왔어요~
우리 햇님반친구들 견학 여러 번 다녔다고 이제버스에서 내리면 옆친구와 손잡고 내리는 친구도 기다려준답니다~🫶🫶🫶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신나는 동요도 듣고 아는 동요 나오면 따라 부르기도 하며~
펀노리터도착~
제일 먼저 겉옷 벗고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모래놀이했어요~
여러 가지 야채와 과일자동차 아이스크림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윤재는 역시나 자동차에 제일관심이 많네요~
흙놀이하며 산타망토 두르고 머리띠 하고 사진도 찍고~
에어건으로 살살 모래 털고~
물감놀이로 출발~
남은 모래 물로 잘 씻어주고 붓과 물감이 들어있는 팔레트하나씩 들고 멋진 화가가되어 벽에 색칠도 해보았어요~
색칠 후 버블물감손에 묻혀 벽에 문질문질~
대형거품 나오는 것도 보고~
거품을 파리채로 집어 바닥에 놓고 쳐보기도 하고~
창문까지 들고 가 창문에 붙여보기도 하며 활동했어요~
놀이 끝난 후 창문에 나오는 물 바라보며 손도 씻고 창문도 닦으며 마무리~
한 명씩 깨끗이 씻고 반팔 젖은 친구는 반팔 벗고 겉옷만 입히고 여벌옷(내복)인친구만 내복 입히고 겉옷 입혔답니다~
동생반씻는동안 간식 먹으며 기다렸답니다~
우와! 오늘 간 곳 정말 알차고 좋네요
그런데 혹시 이거 윤재가 아린이랑 서인이 밀치고 먼저 타려고 하는 건가요?!
윤재올라가는데 서로 올라가겠다고 뒤엉켜서 사진찍고 바로 떼어났어요~
윤재가 밀거나 하진 않았어요
아 다행이네요 가뜩이나 힘도 센데 애기들 밀치고 타는 건 줄 알았어요ㅎㅎ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요즘덜해요~일이생기면 말씀드릴게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되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그러니까요ㅎㅎ 무슨 일 있었으면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을 텐데, 아까 잘 놀다가 뜻대로 안 된다고 성질 부리길래 제가 갑자기 확 걱정됐어요
편한 저녁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