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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원에서 가정으로

윤재♡
☔️오는 날의견학이라 걱정이많을셨을텐데 안전하게 잘 다녀왔어요~ 버스 탈 때 키즈카페에서 내릴 때비가 그쳐 비한 방울 안 맞고 내렸는데 원에 도착해 내리려 하니 비가 많이 내리네요
우리 윤재 동물들을 먼발치에서는 잘 보다가 가까이 가면 무섭다며 다른 곳으로 가기 바빴어요~그래도 강아지 있는곳에서는 검은 강아지만 무섭다며 흰강아지만 만져주었어요~ 기니피그에게 당근 먹이는데 안먹으니 당근 손에쥐고 염소에게도 먹여보고 염소도 안먹자 고양이 한테까지 먹이려해 선생님들이 고양이는 당근안먹는다고 얘기해주며 윤재덕에 웃음이 터졌어요 에어바운스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점프점프 하며 놀이도 했어요~
주먹밥과 간식 음료까지 먹고 출발했는데 우리 윤재 감기약 먹었는데도 버스안에서 안졸고 원에 도착해 잠들었네요~
온종일 날씨가 변덕스럽네요 지금 이 순간까지도요 어제부터 밥도 도통 안 먹고 힘도 없어서 잘 놀겠나 싶었는데, 제가 괜한 걱정을 했네요ㅎㅎㅎ
추워서 밖에 나갈 수 없는데, 갑갑한지 자꾸 차 타고 나가자고 그래서 아파트 주변 크게 한 바퀴 돌고 집에 왔어요
늘 선생님의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